영화 리뷰 - 아담스 패밀리

아담스 패밀리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애니매이션 영화로 새롭게 만들어서 개봉한다고 해서 보게 됐다. 원래 영화는 오래전에 만들어졌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이 내용을 거의 그대로 해서 만든 드라마인 안녕 프란체스카의 컨셉도 떠오른다.

<원작 아담스 패밀리의 3D 애니매이션. 컨셉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지만 여기 나오는 성우들이 어마무시한 배우들이다.
출처: 다음 영화>

아담스 패밀리를 본 적은 없지만 캐릭터라던지 내용은 거의 그대로 가져왔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용은 모티시아와 고메즈가 결혼하는 날 마을 사람들이 등장하여 마을에서 나가라고 해서 내쫓는다. 이 사람들은 실제 유령이나 귀신들이 아니라 사람인데 취향이 어두운 쪽인 것 뿐이다. 모티시아와 고메즈가 정착한 곳은 진짜 유령이 살고 있는 언덕위의 집이다. 거기서 13년 후 웬즈데이와 퍽슬리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아담스 패밀리 가족의 내용이 시작된다.

대립되는 구도는 언덕 아래 전혀 다른 분위기의 밝은 마을에 사는 마고 역시 아담스 가족을 만나고 내쫓을 궁리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대립 구도가 시작된다.

--- 영화 제목 해설
어둡고 괴기스러운 취향을 가진 아담스 패밀리의 가족애(?)를 그린 영화. 컨셉은 할로윈에 나올법한 귀신, 유령등인데 실제 사람들이라는게 포인트이다.

--- 영화 관람 정보
2019-11-11
CGV 용산아이파크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