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의 스릴러 공포 영화, 예고편에서 침대 밑에서 범인으로 보이는 놈이 나오는거 보고 소름돋겠다 싶어 보게 됨.
우선 공효진 배우의 원래 하던 연기가 아닌 다른 연기에 도전한거 같은데, 혼자사는 평범한 싱글 여성의 모습을 잘 연기한거 같아 좋은 것 같다. 캐릭터가 답답하다고 느껴진 거라면 연기를 잘 한거라 생각해 보면 될 거 같다.
김성오 배우는 진짜 형사 역으로 나와도 나쁜놈인거 같은 건 기분 탓일까?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 하는 것 같다.
역시 스릴러 영화다 보니 영화 보면서 범인이 누군지 찾는게 제일 재밌을 거라 생각했는데 1순위는 회사 과장님, 2순위는 경비실 직원 이렇게 생각했다. 조복래 배우는 사실 영화 많이 본 사람이라면 범인 아닌거 눈치를 금방 챌거고 아니나 다를까 중후반부에 죽음으로 증명이 된다. 회사 과장님 역시 초반부에 깜짝 놀래키면서 죽기 때문에 역시 범인은...
이 영화 본 사람이라면 아마 그날 침대나 소파 밑을 한번씩 처다 보거나 뭔가 있을 것 같은 불안감 정도는 느꼈을 거라 본다. 진짜 침대밑에 사람 숨어 있으면 끔찍할 듯.
마지막으로 귀에 익숙한 BGM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도 반갑게 울려 펴지는 그 BGM이 모 광고에 많이 쓰이던 음악인데, 이런 영화에 등장하니까 편안하게 들렸던 피아노 선율도 뭔가 소름끼치는 생각이 드는 선율로 들리는 것 같다.
한번 들어보자 피아노를 쳐 보지 않아서 곡 이름이 생소한데 틀어보면 바로 "아~" 할 그 음악이다.
--- 영화 제목 해설
누구나 집 현관문에 부착되어 있는 도어락, 도어락은 사실 상징적인 의미이고 혼자 사는 사람들 괜히 무섭게 만드는 영화인 거 같다. 난 혼자 살지 않는데도 침대 밑을 처다보게 되는 마법과 같은 영화인 듯.
--- 영화 관람 정보
2018-12-10
롯데시네마 용산
<현관 문을 사이에 두고 극명하게 갈리는 명암. 범인에게 쫓기는 듯한 표정의 공효진 배우가 문에 밖에 누가 있는지 귀를 대고 있는 모습이 급박한 상황인 걸 보여준다. 출처: 다음 영화> |
우선 공효진 배우의 원래 하던 연기가 아닌 다른 연기에 도전한거 같은데, 혼자사는 평범한 싱글 여성의 모습을 잘 연기한거 같아 좋은 것 같다. 캐릭터가 답답하다고 느껴진 거라면 연기를 잘 한거라 생각해 보면 될 거 같다.
김성오 배우는 진짜 형사 역으로 나와도 나쁜놈인거 같은 건 기분 탓일까?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 하는 것 같다.
역시 스릴러 영화다 보니 영화 보면서 범인이 누군지 찾는게 제일 재밌을 거라 생각했는데 1순위는 회사 과장님, 2순위는 경비실 직원 이렇게 생각했다. 조복래 배우는 사실 영화 많이 본 사람이라면 범인 아닌거 눈치를 금방 챌거고 아니나 다를까 중후반부에 죽음으로 증명이 된다. 회사 과장님 역시 초반부에 깜짝 놀래키면서 죽기 때문에 역시 범인은...
이 영화 본 사람이라면 아마 그날 침대나 소파 밑을 한번씩 처다 보거나 뭔가 있을 것 같은 불안감 정도는 느꼈을 거라 본다. 진짜 침대밑에 사람 숨어 있으면 끔찍할 듯.
마지막으로 귀에 익숙한 BGM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도 반갑게 울려 펴지는 그 BGM이 모 광고에 많이 쓰이던 음악인데, 이런 영화에 등장하니까 편안하게 들렸던 피아노 선율도 뭔가 소름끼치는 생각이 드는 선율로 들리는 것 같다.
한번 들어보자 피아노를 쳐 보지 않아서 곡 이름이 생소한데 틀어보면 바로 "아~" 할 그 음악이다.
--- 영화 제목 해설
누구나 집 현관문에 부착되어 있는 도어락, 도어락은 사실 상징적인 의미이고 혼자 사는 사람들 괜히 무섭게 만드는 영화인 거 같다. 난 혼자 살지 않는데도 침대 밑을 처다보게 되는 마법과 같은 영화인 듯.
--- 영화 관람 정보
2018-12-10
롯데시네마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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