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 인사이드 빌 게이츠

넷플릭스에서 종종 공개 예정작들을 훑어보곤 하는데 이걸 보자마자 알림 받기 버튼을 눌렀고, 공개되자 마자 바로 봤다. 넷플릭스 작품 중에 알림받기 버튼을 누른 최초의 작품이다.



스티브 발머 시절이 아닌 마이크로소프트를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 빌 게이츠의 경우는 은퇴 이후에 엄청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는 건 익히 알고 있어서 그 활동에 대한 다큐멘터리 형태의 영상이라고 보면 된다.

어떤 기부 및 자선 사업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빌 게이츠의 인간성 및 성격, 어린 시절, 가족들과의 관계 등을 중간 중간에 보여준다. 난 잘 몰랐는데 빌 게이츠 아내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었다는 점과 아내도 빌 게이츠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부 이름이 함께 들어간 재단을 운영하는 것도 그렇고 아내도 열심히 활동하는 걸 보면 역시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에피소드도 3편 밖에 안되고 가볍게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꽤 볼만하다. 은퇴후에도 꾸준한 운동, 엄청난 독서량은 정말 본받을만 하고, 특히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향과 긔 의지는 높게 평가할 만 한거 같다.

--- 드라마 제목 해설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화적인 CEO인 빌 게이츠의 근황을 다큐멘터리 형태로 제작한 영상이다. 빌 게이츠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인터뷰와 활동 내용을 통해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드라마 관람 정보
2019-09
넷플릭스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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