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포토티켓 콜렉션 #8

2019 포토티켓 #1
2019 포토티켓 #2
2019 포토티켓 #3
2019 포토티켓 #4
2019 포토티켓 #5
2019 포토티켓 #6
2019 포토티켓 #7

여덞번째 포토티켓 콜렉션.

<여기까지 해서 본 영화는 96편.
출처: 내 휴대폰 사진>

요 콜렉션에서 Best3, Worst3를 정해본다.

Best3
  • 블라인드 멜로디
    • 전형적인 인도 영화의 템플릿에서 벗어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음악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이쯤되면 신박한 인도영화쯤으로 봐도 무방할 듯.
  • 안나
    • 그저 그런 스파이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 안나로 나온 여주가 너무 아름답게 잘 나온 영화. 그리고 자세히 보면 그저 그런 스파이영화쯤은 아니고 스파이 짓의 어떤 딜레마 같은 것도 느껴볼 수 있다.
  • 가장 보통의 연애
    • 정말 괜찮은 한국 영화. 그냥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라 팩트 때리가 사이다 같은 장면들까지도 있어서 아주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그리고 공효진 배우는 이런 캐릭터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
Worst3
  • 틴 스피릿
    • 시골 소녀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10대들이 보면 꽤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한데, 나에게는 그다지 큰 감흥이 없었다.
  • 애드 아스트라
    • 굳이 SF 장르로 만들었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많이 드는 영화. 브래드 피트 배우 믿고 보는 영화라지만 긴 러닝타임 대비 지루한 면도 있다.
  • 양자물리학
    • 양산형 국산 영화느낌. 무엇보다도 실망인건 양자물리학이 아닌 얘기를 말로만 떠들고 영화 상에서는 그닥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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